사진=SBS FiL '평생동안' 방송 화면.
사진=SBS FiL '평생동안' 방송 화면.
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 후 44 사이즈로 거듭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평생동안-여자플러스4’(이하 '평생동안') 7회에서는 중고 판매를 통해 번 돈으로 중고 구매에도 도전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중고 판매를 통해 약 20만 원을 버는데 성공했다. 이에 장연란은 번 돈으로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사기로 했고, 한 번도 안 입은 필라테스복을 찾았다.

장영란은 판매자와 대화를 하다 그가 자신이 다니는 동네 필라테스 학원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장영란은 해당 필라테스 학원을 찾았고 "여기서 살을 쫙쫙 빼고 있다"며 선생님을 소개했다.

선생님에게 신상 필라테스복을 구매하는 장영란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김성령은 "사이즈 작은 걸 사지 그랬냐"며 충고 했고, 장영란은 "작은 거 샀다. 44 사이즈"며 "입을 때 누가 도워줘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선생님은 싸게 운동복을 주는 대신 "이번 주까지 2㎏ 더 빼기"라고 조건을 달았다. 이어 선생님은 "(장영란이) 61㎏에 시작해서 2주 만에 58㎏까지 뺐다"고 밝혀 장영란을 당황시켰다.

장영란은 57㎏까지 뺀 근황을 전하며 "2㎏를 더 빼려고 한다"고 목표 몸무게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의 가장 최근 몸무게는 55.9㎏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우 양,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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