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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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의 딸 조이가 첫돌을 맞았다.

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효림과 정명호의 딸 조이는 첫돌을 맞이한다.

이날 서효림과 정명호는 아침부터 조이의 돌잔치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바로 돌잔치를 위해 김수미부터 서효림의 부모님까지 모든 식구가 총출동하기 때문. 그러나 한창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12개월 조이는 생쌀, 사과 등 잔칫상용 재료들 먹방을 즐겨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서효림과 정명호와 가족들이 조이의 집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손님은 조이의 친할머니 김수미. 집에 오자마자 잔칫상 차림에 관심을 가진 김수미 눈에는 모자란 것들이 보였다고. 과연 ‘국민 손맛’ 김수미가 찾은 잔칫상에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을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조이의 첫 생일상이 무사히 차려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들의 돌잔치에는 신현준이 명예 가족으로 함께했다. 김수미의 또 다른 아들인 신현준은 조카 조이를 위해 금팔찌까지 들고 와 통 큰 삼촌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더불어 돌잔치의 MC 역할까지 하는가 하면, 약 1년 뒤 있을 막내딸 아리아의 돌잔치를 위한 약속까지 받아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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