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타고 체험하는 이색 여행기
월출산부터 충주호, 팔각정까지
"색다른 재미와 여행 감성 느낄 것"
사진제공=‘폴라리스TV ‘국립공원 풍선여행’
사진제공=‘폴라리스TV ‘국립공원 풍선여행’
폴라리스TV '국립공원 풍선여행'이 감성 넘치는 힐링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되는 폴라리스TV '국립공원 풍선여행 스페셜' 1회에서는 열기구에서 바라본 한국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풍경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이 드론을 이용하는 대신 열기구 비행팀,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체험하며 보다 실감 나는 풍경을 선사한다.

병풍 같은 바위와 울창한 숲이 장관인 월출산부터 월악산 상공을 날며 바라보는 충주호, 내장산 중심부에 자리한 우화정을 열기구로 여행하며 여행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늘에서 둘러본 월출산, 월악산, 내장산의 아름다운 명소뿐만 아니라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힐링은 물론 유익함까지 안겨줄 예정이다.

'국립공원 풍선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에 대한 욕구가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공에서 바라본 국립공원의 절경과 역사를 소개함으로써 여행의 감성은 물론 알찬 정보까지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자주 접하는 드론 위주의 영상이 아닌 열기구를 타고 체험하며 아름다운 명소의 이색 풍경을 발견하는 재미가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1회~3회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이 열기구를 체험하며국립공원의 절경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멕시코에서 온 카를라와 러시아에서 온 발렌티나의 실감나는 열기구 체험과 더불어 상공을 넘나들며 구름 사이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들이 향후 소개될 명소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폴라리스TV 홍대호 제작국장은 "국립공원 영상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 보다 실감 나는 풍경을 전해드릴 생각이다"라며 "이번 주 방송되는 풍선여행에서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드론을 활용한 장면이 아닌 열기구를 통해 바라본 풍경이기에 색다른 재미와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원 풍선여행 스페셜’은 오는 4일 오후 7시 폴라리스TV를 통해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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