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와 국민 남편 TOP3 특집
도경완에 이상순까지 사랑꾼 출격
남편이자 인생 주인공으로서 이야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113회/ 사진=tvN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 113회/ 사진=tvN 제공


가수 이상순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내 이효리와의 러브스토리를 추억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13회는 ‘빅마마와 국민 남편 TOP3’ 특집으로 꾸며진다.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와 내로라하는 국민 남편 도경완, 이상순, ‘사랑아 보영해’의 주인공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들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누군가의 아내이자 남편이면서 인생의 주인공이기도 한 각자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프리랜서 선언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도경완은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고등학교 자퇴, 검정고시, 아나운서 합격, 프리 선언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유쾌하게 들려준다. 이날만큼은 ‘장윤정이 낳은 딸의 오빠의 아빠’가 아닌, 순도 100% ‘인간 도경완’ 이야기가 펼쳐지며 흥미진진함을 안길 예정이다.

‘무한도전’에서 “사랑아 보영해”로 국민 남편에 등극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정호 경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10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유행어를 창시한 자기님은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해 여전한 ‘보영 바라기’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보영’ 2행시에 깜짝 도전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의도치 않은 잔실수 퍼레이드로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빅마마와의 담소도 계속된다.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빅마마 자기님들은 엄마로서, 가수로서, 스승으로서 각자의 길을 걸었던 시간과 다시 모이게 된 결정적 계기, 최근의 근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신곡 ‘하루만 더’를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애드리브로 선보이고, ‘거부’, ‘여자’ 메들리도 깜짝 공개해 귀호강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사랑꾼에서 24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상순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타로 세계 제패를 꿈꿨던 학창 시절,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난 사연, 아내 이효리와의 첫 만남, 결혼 후 이효리 ‘통신원’ 겸 ‘비서’ 겸 ‘요리사’ 겸 ‘집사’로 지내는 소소한 일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효리 없이 혼자 방송에 나오니 많이 떨린다”는 자기님은 녹화 내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9년 차 결혼 생활에서 얻은 지혜를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소울 보컬 빅마마 자기님들, 대한민국 대표 국민 남편 3인방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동반자와 함께 하는 삶은 물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개척하는 자기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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