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철파엠', 29일 방송
브브걸 유정, 스폐셜 DJ 출연
멤버 은지, 게스트로 지원 사격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팬미팅 티켓이 30초 만에 매진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다.

29일 방영된 '철파엠'에서 유정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스폐셜 DJ로 등장했다. 더불어 멤버 은지가 유정을 위해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진행된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팬미팅 ‘SUMMER QUEEN PARTY’(서머 퀸 파티)가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유정은 "사실 우리가 예전에 팬사인회를 한 적 있다. 그때 20~30명이 왔었을 때도 진짜 많이 왔다고 생각했다. 근데 1500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은지에 "우리가 팬미팅에서 보여줄 필살기가 뭐가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지는 "아직 준비를 못 했다. 우리가 입 열면 필살기가 아닐까 싶다"며 "진짜 너무 감동적이고 감사하다"고 알렸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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