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러'계 본좌 등극
"사장님이 키우는 개"
프렌치 불도그 등장
'개는 훌륭하다' / 사진 = KBS 제공
'개는 훌륭하다' / 사진 = KBS 제공


'개훌륭'에서 동거견을 공격하는 프렌치 불도그의 사연과 카네코르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28일 밤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방송된다.

이날 '개훌륭'에는 전국민의 취향을 저격하며 차트 올킬 신화를 달성 중인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의 민영과 유정이 견학생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두 사람은 애견 상식을 알아보는 견규 퀴즈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고 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실전학습 고민견으로 프렌치 불도그가 등장, 민영과 유정은 "저희 사장님이 키우시는 개예요!"라며 용감한 형제의 반려견과 같은 견종임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프렌치 불도그는 영국의 불도그에 테리어를 교배한 견종으로 짧은 코와 쫑긋 선 귀, 단단한 골격이 특징이다.

프렌치 불도그 정키와 로떼, 빼로 총 3마리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는 같은 수컷인 정키와 빼로의 끝없는 싸움을 끝내고자 도움을 요청한다. 정키와 빼로의 살벌한 대치를 막고자 3중으로 설치된 펜스로 가득 찬 보호자의 집 내부가 공개되면서 긴장을 더욱 증폭시킨다. 더불어 보호자는 정키와 빼로의 싸움을 말리다 크게 다친 상처도 공개하며 심각성을 알린다.

보호자는 의료사고로 첫 반려견 구오를 떠나보내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사고 이후 고민견 정키가 빼로는 물론, 다른 반려견을 향한 공격성이 커진 것 같다고 전한다. 또한 2년간을 동고동락한 정키와, 유기견으로 데려온 로떼와 빼로의 합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언급해 강형욱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낸다.

공격성의 원인과 해결책을 파악하기 위해 이경규와 민영은 보호자를 찾았고, 정키와 빼로에게 목줄을 매게 한 후 대치시켜 반응을 지켜보는가 하면, 이후 투입된 장도연과 유정은 강아지 인형으로 반응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정키와 빼로의 대치를 지켜보던 강형욱 훈련사는 빼로가 보내는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렸고 "(정키가) 상대의 시그널을 전혀 듣지 않는다"라고 언급, 공격성이 다분한 정키의 성향을 파악한 후 상담을 이어간다.

강형욱 훈련사는 정키가 구오를 잃은 우울감에 공격성이 심해졌다고 믿고 있는 보호자에게 "구오 때문에 정키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간다. 또한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배적인 정키의 성향을 언급하며 모두가 예상 못한 충격적 방법을 제안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주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카네코르소 달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됐다. 훈련을 이어가던 강형욱은 고민견 달이의 경계심이 심해질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찾아내는가 하면, "마음이 짠해요"라며 매 순간 긴장을 놓지 못하는 보호자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고 해 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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