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20일 방송
차은우X신성록 하차
다섯 멤버의 추억여행 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틸컷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틸컷


차은우와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 하차를 앞두고 심경을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차은우와 신성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다섯 멤버의 추억여행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이장희 사부를 만난 울릉도에서 작별을 고하는 다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울릉도 곳곳에서 같이 셀카를 찍거나, 카약을 타며 경치를 구경하던 중 상대의 노를 빼앗아 약 올리는 등 평소와 같이 명불허전 찐친 케미를 보이며 추억을 쌓았다.

이어 2년 가까이 함께 우정을 다졌던 멤버들은 그동안 말 못 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여행임을 실감한 멤버들은 처음엔 말문을 쉽사리 트지 못했으나, 이후 진솔한 얘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담백하게 전했다. 특히 신성록과 차은우는 멤버들에게 각자 "실감이 안 난다",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될게요"라며 진심 어린 작별 소감을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은우는 형들과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을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시 만날 2041년을 기약하며 울릉도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과연 타임캡슐에 담긴 멤버들의 소중한 추억은 무엇일까.

한편 '집사부일체'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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