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임산부 음식 준비에 '혹시 셋째?'
로린이와 알콩달콩, 장바구니 언박싱
'만두감바스'로 최종 우승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기태영이 출산을 앞둔 처제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와 더불어 기태영이 직접 임산부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장보기에 나섰다. 기태영은 고기 코너에서 "임산부에게 좋은 소고기 부위"를 물본 끝에 우족을 구입했다. 그는 "로희, 로린이 낳고 아내 유진이 많이 먹은 메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복과 수박무까지 구입한 기태영은 '전복우족탕'과 '수박무 만두'를 만들었다. 임산부 보양식을 만드는 기태영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로린이 동생 생기나?"라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기태영이 만든 임산부 보양식의 주인공은 유진이 아닌 처제의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한 지 8년 만에 임신한 처제를 위해 준비한 것. 그는 앞서 "제가 평소에 해준게 없으니 음식이라고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장을 봤다"고 말했다. 아내 뿐 아니라 처제까지 살뜰히 챙기는 기태영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기태영은 딸 로린이와 장바구니 '언박싱'을 하며 알콩달콩한 부녀 사이를 뽐냈다. 그는 로린이를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기태영은 27번째 메뉴인 '만두 대결'을 준비했다. 기태영은 아내 유진이 좋아하는 감바스와 피나데니 소스를 떠올렸고, 여기에 만두를 접목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특히 피나데니 소스는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비법 소스다.

기태영은 "모든 요리의 영감은 아내 유진에게서 얻는다. 아내는 나의 제일 친한 친구다"라며 만두감바스 탄생의 공을 유진에게 돌렸다.

이날 기태영은 '만두 감바스'로 박정아와 명세빈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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