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남다른 패션 감각
'골지 패션'에 집착
자기애 끝판왕
'나혼자산다' 허훈/ 사진=MBC 제공
'나혼자산다' 허훈/ 사진=MBC 제공
농구선수 허훈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패션 테러리스트의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 테러리스트 허훈의 방구석 패션쇼가 펼쳐진다.

외출 준비를 하는 허훈은 신중하게 옷을 고르기 시작한다. 오랜 고민 끝에 골지 무늬 옷을 선택한 허훈은 골지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확고한 패션 철학을 드러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허훈은 본인의 스타일링에 잔뜩 심취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난해한 패션으로 방구석 패션쇼를 펼친 페션 테러리스트 허훈은 “남자는 향기가 중요하다”며 샤워하듯 온몸에 향수를 뿌려 자기애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한껏 차려 입은 허훈이 도착한 곳은 농구장.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농구장을 찾은 ‘농구 왕세자’ 허훈은 지난 시즌 MVP를 거머쥐었음에도 보충 수업을 받는 등 농구 연습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

허훈은 “농구의 교과서가 뭔지 보여드린다”며 진짜 농구 실력을 보여줄 것을 자신해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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