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라우드'
/사진 = SBS '라우드'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 강력한 참가자들의 등장이 예고됐다.

앞서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JYP와 피네이션, 두 회사의 연습생 출격이 예고되며 방송 직후 온라인과 각 커뮤니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부터 스트레이키즈까지 내놓는 아이돌 그룹마다 성공시켰던 JYP의 연습생들과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피네이션 연습생들의 등장은 프로듀서들마저 긴장시켰다.

당시 녹화에서 박진영은 “이제부터 여러분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겠다”며 애써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싸이 역시 “떨려서 미쳐버릴 것 같다. 데뷔 20년만에 처음 평가받는 기분”이라며 긴장된 표정으로 녹화에 임했다.

양 사의 연습생들은 두 회사가 오랜 시간 공들여 교육시킨 연습생들 인만큼 기존 참가자들과는 차별화된 무대가 예상되지만, ‘라우드’에서는 연습생이 아닌 참가자로 참여하는 만큼 그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뜻밖의 반전을 예고하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우드'는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뛰어오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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