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 지난 10일 방송
원년 멤버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
최원영·곽동연·최예빈, 신입 연구원으로 투입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0일 방영된 '맛남의 광장'에는 원년 멤버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하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희철과 함께 전북 정읍의 토마토 농가를 방문했다. 생각보다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지난해 한파 여파로 토마토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격차가 생겼을 뿐 아니라, 외식 산업이 수축 되면서 소비가 안 되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진 것이다.

이에 농벤져스는 유이와 함께 작은 토마토 살리기에 나섰다. 먼저 백종원은 고수 대신 깻잎을 넣은 한국식 '토마토 살사'를 만들었다. 그는 "해산물 넣으면 토마토 세비체가 된다"고 전했다.

이후 김동준과 유병재가 연구한 요리도 맛봤다. 김동준은 스페인 냉수프 '가스파초', 유병재는 '토마토라면'을 선보였다. 이에 유이는 맛에 감동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농벤져스와 유이는 '맛남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정읍 토마토를 적극 홍보했다. 백종원은 토마토를 이용한 수제 케첩과 달걀볶음 등을 준비했다.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3000박스 완판에 성공한 농벤져스와 유이는 라이브가 끝난 뒤, 김희철과 김동준, 유병재의 졸업식을 준비했다. 제작진은 꽃다발 대신 농산물이 가득 담긴 다발을 건넸다. 이에 세 사람은 방긋 웃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로부터 2주 뒤, 새로운 녹화를 위해 신입 연구원들이 들어왔다. 바로 최원영과 곽동연, 최예빈이다. 세 사람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위해 요리를 만들며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최원영은 생존을 위해 익혔다는 볶음밥을 선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파 기름을 내려 한 것 같은데 태웠다. 재료 손질도 잘 못했다"며 매서운 평을 내렸다. 또 백종원은 "한 번 태워서 그렇지, 간은 잘 맞췄다"고 알렸다.

곽동연은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고추장찌개를 만들었다. 그는 자취 11년차의 베테랑답게 능숙한 솜씨로 찌개를 끓이고 깔끔한 플레이팅 솜씨도 뽐냈다. 하지만 변수는 맛이었다. 백종원은 "고기는 맛있다. 설탕 맛만 줄이면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달다"고 밝혔다.

최예빈은 수제 유자청에 절인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공개했다. 조미료가 따로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맛을 강조한 요리 실력에 출연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호평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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