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강철부대'./ 사진=채널A 방송화면


채널A '강철부대'의 UDT가 서울함 탈환작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강철부대'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4강 토너먼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UDT는 대결에 앞서 해변으로 향했다. 화가인 육준서는 멤버들의 얼굴을 스케치했고, 다른 멤버들도 서로 얼굴 그리기에 나서며 육준서 배 사생대회가 열렸다. 특히 육준서는 멤버들의 개성을 완벽하게 살린 스케치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전사는 산으로 캠핑을 떠났다. 숙소를 두고 군용 텐트를 치는 특전사식 힐링법이 눈길을 끌었다. 24인용 텐트를 세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그들의 모습에 MC들은 "이거 미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결승을 놓고 4강 토너먼트 서울함 탈환작전이 시작 됐다. 특전사와 UDT가 맞붙게 돼 긴장감이 높아졌다. 미션은 대항군이 점령한 서울함에 진입해 기밀물품 3가지를 확보해 신속하게 귀환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것. 대항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을 경우 강력한 페널티가 주어진다.

특전사가 먼저 스타트한 가운데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려는 순간 추가 임무가 부여 됐다. 대항군이 둘러싸고 있는 보스를 없애고 USB를 확보하라는 것. 이에 대원들은 대항군과 교전을 벌인 끝에 미션을 완수했다.

총상 1개당 1분 페널티가 주어지는 가운데 진로 확보를 위해 앞장섰던 정태균이 3발을 맞아 3분의 페널티가 추가됐다. 정태균이 미안함을 드러내자 팀원들은 "나도 맨 앞에 섰으면 맞았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이어 UDT의 서울함 탈환작전이 시작됐다. UDT에겐 선박훈련이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정종현, 김상욱, 육준서. 김범석이 빠른 스피드로 진입해 대항군을 진압했고, 곧바로 선박 수십에 나섰다.

UDT는 숨어서 기회를 노리던 대항군의 기습을 받았고, 총기이상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퇴출지점에 무사히 복귀했다.

이들에게도 특전사와 같은 추가임무가 주어졌다. 정종현이 선봉에 서서 대항군 3인을 모두 사살하고 USB를 획득했다. UDT는 엄청난 기동력으로 작전을 완료했다.

두 부대의 시간 차이는 2분 3초였다. 양 팀의 총상 페널티는 특전사 3발로 3분이 추가 됐고, UDT 역시 3발을 맞아 똑같이 3분이 추가됐다. 작전 완료 시간으로 승부가 갈리게 된 가운데 UDT가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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