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 막내 설움 폭발
삼남매, 첫 홍어
나온 "홍어 맛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상현네 삼 남매가 인생 처음으로 홍어를 영접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5회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윤삼이네는 바닷가에서 윤스카우트 정신을 배운다. 몬스타엑스까지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상현 아빠는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윤스카우트 캠프를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텐트를 치며 자립심을 배웠다. 자기 몸보다도 큰 텐트를 치며 고군분투를 하던 삼 남매. 이때 아빠가 누나들의 텐트를 봐 주는 사이 희성이가 혼자 남는 일이 발생했다고. 'K-막내' 설움이 폭발한 희성이의 독백이 짠하면서도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대세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과 민혁이 협동심 교관으로 윤삼이네 윤스카우트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은 각자 조를 나눠 저녁식사를 준비했다고. 민혁 삼촌과 나온이는 채소 씻어 오기를, 주헌 삼촌과 희성이는 가락국수 만들기를, 상현 아빠와 나겸이는 고기 굽기를 맡은 것. 이에 각 팀들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은 팀은 어디일지, 이들은 모두 무사히 맡은 일을 완수할 수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한 상이 차려지고, 모두 함께 둘러앉아 먹방을 즐겼다. 가락국수, 고기 등 맛있는 음식들 사이에는 삼 남매가 처음 접하는 홍어도 있었다는 전언. 아이들이 홍어 특유의 톡 쏘는 향에 화들짝 놀란 가운데, 나온이가 갑자기 "맛있다"며 홍어를 덥석 먹었다고.

과연 나온이가 갑자기 홍어 먹방에 빠져든 이유는 무엇일까. 나겸이와 희성이도 홍어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웃음이 가득했던 윤삼이네와 몬스타엑스의 저녁 식사 현장은 6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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