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3'./ 사진제공=KBS
'대화의 희열3'./ 사진제공=KBS


한국 축구계 '살아있는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이 KBS2 '대화의 희열3'에 동반 출격한다.

'대화의 희열3'(연출 신수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대화를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출연해 매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시즌1, 2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화의 희열3'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축구 전설 차범근과 박지성이 게스트 출격 소식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게스트가 함께 나오는 것은 '대화의 희열'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다. 한국 축구 역사를 쓴 두 영웅이 손을 잡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차범근과 박지성은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된 축구 선수들로, 각자의 인생 스토리부터 해외 진출기, 은퇴 후 달라진 삶 등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박지성은 TV 토크쇼 최초 출연임과 동시에 차범근과의 인연까지 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여전히 축구 팬들 사이 뜨거운 논쟁으로 남은 '차박손(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중 누가 최고냐'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한국 축구의 자랑인 차범근, 박지성이 동시에 나와 더 의미 있고 색다른 대화가 진행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화의 희열'은 그동안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었다. 시즌1, 2에서는 김숙, 아이유, 한혜진, 송해, 이정은 등 스타들뿐 아니라, 이국종, 강수진, 백종원, 박항서, 유시민, 조수미, 김영하 등의 명사들이 출연했다. 시즌3에는 소설가 황석영, 가수 제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차범근과 박지성의 출연분은 오는 10일 방송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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