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X농구부 만남
자연산 더덕 캐기
최용수 "안 가길 잘했네"
'안싸우면 다행이야' / 사진 = MBC 영상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 사진 = MBC 영상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멤버들이 광어 파티를 하게 됐다.

24일 밤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축구부 최용수·안정환, 농구부 허재·현주엽의 황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들은 자연산 더덕을 캤고, 지나가던 배를 호루라기로 불렀다. 현주엽은 배에 실린 광어의 크기에 크게 놀랐다. 선장은 "먹을 만큼 떠봐라"고 말했고, '먹방의 신' 현주엽은 크기가 큰 광어를 2마리를 가져갔다.

청년회장 안정환은 "더덕을 힘들게 캔 보람이 있다. 이 정도면 우리 먹을 거 빼고 다 드려도 된다"라며 광어와 더덕을 물물교환했다. 최용수는 "집에 안 가길 잘 한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현주엽은 "진짜 무겁다"라며 광어를 들고 왔고, 회 뜨기를 시작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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