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최종 팀은?
'체념'·'만약에' 곡 연습
지석진 시무 20조 공개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로 가는 톱8 멤버들이 마지막 관문에 도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야호가 제작하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팀 경연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자 유야호 유재석은 남색 팀을 따로 만나 대화를 했다. 원슈타인은 가족들 중에서도 특히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같은 팀 박재정은 유재석에게 "나도 그렇다. 남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한다"라고 전했고, 1995년생 두 동갑내기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어 박재정은 "기본적으로, 우리 모두가 가수라서 끈끈한 무언가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 지석진에 대해 "목소리가 정말 좋다.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도 좋고, 그래서 톱8에 들어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라고 칭찬했다.

분홍 팀 멤버들 또한 따로 만났고, 이들은 각 멤버들의 이름을 따 '정상동기'라고 정했다. 지석진은 이동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팀 이름 딱 떠오르는 것 없어?"라고 물었고, 이동휘는 "지석진의 고희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색 팀은 여러 뜻을 담아 'M.O.M'으로 팀 명을 정했다.

김정민, 쌈디, 이상이, 이동휘로 구성된 '정상동기'는 서로를 향한 강한 신뢰감으로 화음을 쌓아가며 '체념'을 연습했다. 이들은 "문제없다", "정말 대박이다"라며 만족스러운 연습을 마쳤다.

지석진, 원슈타인, 박재정, KCM으로 구성된 'M.O.M'은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 화음을 연습했다. 지석진은 "이렇게 만나서 노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 난 너희들을 믿고 따를게"라며 동생들을 믿고 노래를 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정상동기 팀의 이동휘를 만났다. 이동휘는 "방송 후 수많은 연락이 왔다. 어머니가 '인형' 노래를 좋아하셔서 많이 들었었는데, 선곡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임재범의 노래를 즉석에서 불렀고 유재석을 감탄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석진을 만났고, "예전에 비 '시무 20조'가 있듯이 '별루-지 시무 20조'를 발표하겠다. 할 수 있는지 말해달라"라며 유야호 토크할 때 마이크 계속 들고 있지 않기, 유야호 없을 때 토크 주도하지 않기, 실망한기색 역력히 드러내지 않기, 쓸데없이 재산공개하거나 부동산 말하지 않기, 네티즌 반응에 들뜨지 않기 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나 혼자 들뜨는 건데 그것도 안 되냐"라고 반박했다.

한편, 다음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경연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각 팀의 무대부터 '상상더하기' 단체곡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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