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 가면' 특집
유재석 카드로 18만원
본부장과 어색 면담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멤버들이 방송국 안에서 끝없는 웃음을 만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방송국에 가면' 특집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온 전소민부터, 멤버들의 카드를 쓸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남의 카드를 사용해 스태프들에게 카페에서 커피, 쿠키 등을 선물했다. 특히 지석진은 절친 유재석의 카드로 카페의 많은 음료들을 주문해 무려 18만 4천원을 긁었다. 이광수는 "김종국 형은 실제로 후배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아까워하지 않는다"라며 김종국의 카드를 사용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 1라운드는 '정글의 법칙'이었다. 카페에서 카드 지출이 가장 많은 유재석이 팀을 꾸리는 결정권을 가졌다. 유재석은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와 팀을 이뤘고 지석진, 하하,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이 돼 베이스캠프 텐트와 의자 등을 설치했다.

'정글의 법칙' 모든 촬영에 참여한 VJ가 꼽은 열정 멤버 1위로 양세찬이 지목됐다. 양세찬은 캠핑 용품 30만원을 누군가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었고, 양세찬은 지석진의 카드를 선택했다. '골목식당' 2라운드에서는 치킨과 꼬치 팀으로 나뉘었다.

이어 3라운드는 '소통을 잘할 것 같은 멤버' 시청자 투표가 이뤄졌고, 하위 4명은 SBS 예능 본부장과의 미팅이 예고됐다. 1위는 송지효, 2위 유재석, 3위 김종국, 4위 이광수였다. 남은 멤버 4명은 본부장과 면담을 하게 됐다.

최영인 본부장과 만난 멤버들은 어색함을 뚫고 친화력을 보였다. 특히 하하는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고, 본부장은 지석진에 대해 유독 엄격한 태도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최종 벌칙자는 지석진, 전소민, 하하, 이광수였다. 하하는 "우리 중에 한 사람만 살려달라"며 1명 구제 대결을 시작했고, 결국 전소민이 생존했다. 지석진, 이광수, 하하는 방송국 로비에서 거지 분장을 하고 벌칙을 받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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