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위해 알바 시작
"피아노학원 보내려고"
배달 알바에 땀 뻘뻘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정성윤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정성윤·김미려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성윤은 딸 모아가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하자 고민에 빠졌다. 그는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뭐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며칠 후, 정성윤은 땀에 온 몸이 젖은 채로 집에 들어왔고 김미려는 "어디 갔다 온 거냐"라고 추궁했다. 정성윤은 "아르바이트 하나 하고 왔다"라며 "모아 피아노 학원 보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정성윤은 "2건 뛰었다. 6천원 벌었다. 익숙해지면 시간이 단축돼서 많이 할 수 있지"라고 전했다.

김미려는 "갑자기 알바를 한다고 해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남편이 뭐라도 한다면 나는 무조건 대환영이다. 액수가 얼마가 됐든 뭔가를 해내려는 모습이 기특했다"라며 남편 정성윤을 응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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