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하도권./ 사진=KBS
'편스토랑' 하도권./ 사진=KBS


배우 하도권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하도권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이경규가 "특별 MC 마두기 선생님 입니다!"라고 소개하자 하도권은 곧바로 마두기로 변신, "편스토랑 대망의 25번째 대결"이라며 성대모사를 보여줘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지금까지 게스트들의 요리를 VTR로만 보던 하도권은 드디어 시식기회를 갖게되자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도권은 입담 뿐만 아니라 먹방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경규가 "너무 많이 먹지 말아요! 내것도 있어요" 라고 하자,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입안 가득 맛있게 먹으며 행복의 미소를 잃지 않았다.

먹방 뿐만이 아니었다. 하도권의 음식에 대한 완벽한 코멘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혀 돌기를 하나하나 자극하는 매콤한 맛이 너무 좋았다" 라며 요리에 대한 디테일한 심사평 뿐만 아니라, 이경규의 돈규덮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먹어봤는데요"라며 재치넘치는 입담까지 더하며, 먹방 탤런트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하도권은 3주에 걸친 스페셜 MC로 활약하면서 센스있는 입담과 재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코멘트로 예능감 넘치는 만능배우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적절한 타이밍에 '마두기'의 성대묘사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VTR을 보면서 공감하며 눈물을 훔치는 하도권의 모습은 인간미 넘쳤다. 드라마 안에서의 캐릭터 뿐 만 아니라 '인간 하도권의 매력'까지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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