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연발에 포복절도
초토화된 녹화장
영탁, 긴급 투입
'화요청백전' 예고/ 사진=TV조선 제공
'화요청백전' 예고/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화요청백전’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이 각각 ‘물폭탄 게임계 구멍’으로 등극, 역대급 웃음폭탄을 터트린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화요청백전’은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과 몸을 내던진 선수단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이 가운데 4일 방송되는 ‘화요청백전’에서는 새 게임 ‘발로 물바가지 옮기기’가 등장한다. 청팀 김재엽, 장민호, 홍지윤, 정동원, 모태범과 백팀 이만기, 김수찬, 별사랑, 영탁, 도경완이 대표단으로 출격해 팀워크를 확인한다. 하지만 멤버들끼리 서로 호흡도, 키도 다른 탓에 여기저기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웃음을 안긴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청팀 정동원과 장민호, 백팀 김수찬이 각 팀의 구멍으로 등극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정동원은 다른 멤버들 보다 상대적으로 신체적 조건이 불리해 모두가 만류했지만, 넘치는 의욕으로 대표단에 합류했던 터. 그러나 옆 사람에게 물바가지를 받는 족족 여기저기로 쏟아내면서 재미와 함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더불어 청팀 장민호도 김재엽으로부터 물바가지를 받을 때마다 흔들리는 다리를 호소하며 얼굴로 쏟아 부어버리는 허당기 넘치는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백팀의 구멍 김수찬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잃어가는 균형과 힘으로, 이만기로부터 건네받은 물바가지를 그대로 이만기 얼굴에 투척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다 못한 영탁이 출동해 김수찬과 자리를 바꾸면서 이만기에게 받은 물바가지를 이동시켜 ‘발가락 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물폭탄과 웃음폭탄이 동시에 터지는 난리 북새통 상황 속에서 과연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청팀, 백팀 모두 의욕적인 마음과 달리 따라오지 못하는 몸으로 굴욕 매력을 발산하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했다”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은 시청자분들은 ‘화요청백전’을 꼭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화요청백전’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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