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솔직 화끈 출산 토크
'선배 엄마' 오현경·정시아, 조언
정시아 "16시간 진통, 핏줄 다 터져"
'편스토랑' 한지혜/ 사진=KBS2 제공
'편스토랑' 한지혜/ 사진=KBS2 제공


배우 한지혜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를 통해 오현경, 정시아와 함께 엄마들의 29금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10년 만에 임신을 해 출산 준비를 하고 있는 ‘방갑이 엄마’ 한지혜는 엄마 선배 오현경, 정시아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한다. 이 과정에서 거침없는 출산 토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녹화에서 예비 엄마 한지혜는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각종 육아 용품들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무엇이 어디에 필요한지 감이 오지 않았던 것. 이에 한지혜는 오현경, 정시아와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19년 차 엄마 오현경, 13년 차 엄마 정시아에게 조언을 구했다.

입덧과 먹덧으로 시작한 수다는 출산과 수유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한다. 한지혜가 유축기 사용에 대해 묻자 정시아는 “유축기 쓰다가 울었다”고 고백했다. 또 오현경은 “난 젖이 안 나와서 돼지족까지 삶아 먹었다”며 “젖몸살이 제일 무섭다. 아기 낳는 것보다 아파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예비 엄마 한지혜는 얼굴을 감싸며 어쩔 줄 몰라했다.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엄마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더욱 강력해졌다. 정시아는 “첫째 아들 준우는 자연분만을 했는데 16시간 진통을 했다.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었다. 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고백했다. 오현경 역시 “출산의 고통보다 나는 제왕절개의 고통이 더 컸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출산의 고통보다 큰 것이 아이가 주는 기쁨이라는 선배 엄마들의 말에 한지혜도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그는 선배 엄마들의 토크에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면서도 “10년 만에 찾아온 상상도 못 했던 임신이다. 막상 아기가 생기니까 세상에 이것보다 기쁜 일이 없다. 그런 마음이다 보니 벌써 둘째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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