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 지난 29일 방송
조보아, 원천리 슈퍼 출격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진=tvN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사진=tvN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tvN '어쩌다 사장'이 수도권 가구 기준 8.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영된 '어쩌다 사장'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6%, 최고 8.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평균 5.8%, 최고 7.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3.5%, 최고 4.4%, 전국 기준 평균 3.5%, 최고 4.3%로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차태현, 조인성을 돕기 위해 조보아가 출격했다. 조보아는 똑 부러지는 면모를 십분 발휘해 슈퍼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원천리와 두 사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보아는 저녁 식사 시간을 통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이후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차태현과 조인성이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차태현과 조인성은 시골 슈퍼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하루 앞두고 소회를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오는 5월 6일 밤 8시 4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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