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뜨거운 화제 속 완전체 컴백 준비 중
과거 히트곡들 음원차트 역주행
최근 함께 부르 '내 사람' 유튜브서 폭발적 반응
과거 히트곡들 음원차트 역주행
최근 함께 부르 '내 사람' 유튜브서 폭발적 반응
2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SG워너비는 완전체 컴백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고 있어 멤버들끼리 완전체 앨범 발매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팬들도 그렇고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다 보니 SG워너비도 신나게 컴백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 '놀면 뭐하니'로 화제가 되기 전부터 SG워너비로서 컴백을 꾸준히 논의해 왔던 상황"이라며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과거 히트곡들이 다시금 사랑받고 있는 상황이 완전체 컴백에 기폭제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SG워너비는 2018년 9월 '만나자'를 발매, SG워너비의 음악 속에서 추억을 함께 한 이들을 향한 감정을 담은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에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죄와벌', '아리랑' 등이 음원차트 역주행하며 다시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멜론에 따르면 '내 사람의 스트리밍 건수는 2167%, '타임리스'는 2098%, '살다가' 1612% 등으로 폭발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배우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G워너비의 노래하는 사진과 함께 "나 SG워너비 좋아했었나봐"라며 "덕분에 자기격리 기간 행복했다"고 인증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 SG워너비의 '내 사람' 풀 영상은 23일 오후 5시 기준 650만 뷰를 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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