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춘화' 토크
양반들의 이중생활
한·중·일 춘화 분석
'스라소니 아카데미' / 사진 = MBN 제공
'스라소니 아카데미' / 사진 = MBN 제공


허당 뇌섹녀 지주연이 19금 '춘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중 솔직한 발언을 한다.

22일 밤 방송하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아카데미 원장 김상중을 필두로, 방송인 김소영, 배우 지주연, 동양철학 교수 윤태양, 문학평론가 허희, 역사 크리에이터 라임양,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 과학 유튜버 궤도가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펼친다.

이중 '그림 읽어주는 변호사' 김정현은 신윤복의 '월하밀회'라는 작품을 언급하며, 조선시대 양반들의 이중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흥미를 자극한다. 향락에 빠진 양반들의 풍속도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조선시대의 성(性) 담론을 이끌어 내는 것. 특히 라임양과 윤태양은 조선시대 유행했던 '춘화'가 성교육 책자로 활용된 사례를 알려주다가, 한-중-일 춘화 분석에까지 나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러던 중 지주연은 "원래 스토리가 있으면서 야해야 재밌는 것 아니냐? 마냥 야한 건 별로"라고 솔직하게 밝혀 모든 회원들을 폭소케 한다. 나아가 지주연은 궤도 회원이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에 대해 돌발 질문을 던지자, 다시 한번 상상초월 답변을 내놓아 찐 웃음을 유발한다.

조선 양반의 은밀한 이중생활에 대한 주제 외에도 '이날치 밴드의 원조가 있다?', '각양각색 조선의 덕후들', '춤바람 난 여자, 그대 이름은 자유부인' 등 흥미로운 인문학 토크가 펼쳐진다.

한편,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는 22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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