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 나온 '미나리', 개봉 첫날 관람"
가수 조영남(왼쪽)과 배우 윤여정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조영남(왼쪽)과 배우 윤여정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1987년 이혼했다. 조영남은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다. 그때의 내가 이해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못한 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아이들을 집에 두고 나온 것"이라며 "머리가 나쁜 거다. 지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조영남은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나 TV 프로그램도 챙겨본다고 했다. 그는 ""미나리'는 개봉 첫날에 봤다"고 밝혔다. 또한 조영남은 윤여정을 응원하냐는 질문에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은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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