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옥문아들' 출연
유나 "단발좌 별명 때문에 머리 못 기르겠다"
유정 "비에게 무대 필살기 배워"
'옥문아들' 스틸컷./사진제공=KBS
'옥문아들' 스틸컷./사진제공=KBS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대세돌’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무대 위 특급 필살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군인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군통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위문 공연으로 안 가본 곳이 없다고 밝힌 브레이브걸스는 자신들만의 무대 필살기를 공개한다. 특히 ‘꼬북좌’ 유정은 “관객 중 한 사람만 보며 무대를 한다”고 노하우를 전하며 이는 가수 비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비 선배님이 ‘유정아 무대 잘하는 법 알려줄까’라고 하시더니 ‘딱 한 명만 보라’고 강조했다”며 “그 이후로 관객 중 가장 반응 좋은 한 분을 찍어 그분만 보고 한다”, “교감하다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더라”며 무대 비결을 밝힌다.

‘단발좌’ 막내 유나는 “필살기가 없었는데 군인 팬분들 덕분에 생겼다”며 “원래 무표정이었는데 장병분들의 남다른 에너지에 찐 웃음이 나오다 보니 웃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해 군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들은 전매특허 ‘롤린’의 가오리춤은 “사실 5분 만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가오리춤이 너무 추기 싫어 처음엔 땅을 보고 췄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유정은 “걸그룹인데 겨드랑이를 다 열어야 되는 동작이다 보니 괴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단발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 ‘단발좌’라는 별칭을 얻은 유나는 “이번에 머리를 길러보려고 했는데, 너무 다들 ‘단발좌’라고 해주시니 못 기르겠더라”고 비화를 털어놨다는 후문.

브레이브걸스의 심쿵 무대 필살기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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