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찾아가는 노래 효도쇼
방구석 1열 특급 디너쇼
사진=TV CHOSUN '내 딸 하자' 방송 캡처
사진=TV CHOSUN '내 딸 하자' 방송 캡처


TV CHOSUN '내 딸 하자'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 윤태화가 트롯 어버이들을 위해서라면 망가짐을 불사하고 몸을 던지는 1일 딸들의 활약을 펼쳐냈다. 이에 '금요일 밤의 신(新) 예능 최강자' 자리를 고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내 딸 하자'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0%까지 올랐다. '효도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금요일 밤을 '순한 맛' 예능으로 물들이고 있다.

'내 딸 하자' 본가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이 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황우림, 윤태화가 화사한 모습으로 '엄지척'을 함께 부르며 등장, 산뜻한 오프닝을 알렸다. 이후 국민 딸들은 생애 최초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을 감상하며 색다른 매력을 방출했던 특별한 시간들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더욱이 양지은과 김다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했던 시그니처 포즈를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지어 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찾아가는 노래 효도쇼' 첫 번째 뽕짝꿍으로 나선 홍지윤과 황우림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식당을 운영 중인 부모님께 노래효도를 하고 싶다는 래퍼 아들의 사연을 읽고는 원주로 출동했다. 두 사람은 트롯 어버이의 고깃집에 손님으로 위장한 채 들어갔지만 긴장과 설렘 속에 허당기를 뿜어내면서 금세 신분이 들통나고 말았다. 홍지윤, 황우림이 트롯 어버이의 환호 속에 흥 넘치는 노래 효도쇼를 펼치는 가운데, 두 사람은 환갑을 맞은 트롯 어버이를 향해 깨알 같은 그림을 그려 넣은 달걀 박스를 선물하고 트롯 어버이가 직접 구워주신 고기도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는 김다현이 '울엄마'를 열창해 '노래 효도쇼'의 흥을 한껏 돋웠다.

두 번째 뽕짝꿍 김의영과 별사랑은 마대 공장을 운영하고 계신 부모님께 노래 효도를 하고 싶다는 딸과 함께 서프라이즈 효도 작전을 꾸몄다. 영상통화로만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한 후 부모님이 계신 공장에 김의영과 별사랑이 직접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 두 사람은 진짜 딸처럼 반가움을 드러내며 마대 공장에서 일당백 일을 거드는데 이어, 트롯 어버이 앞에서 트롯 메들리를 들려드리며 특별한 '안방 디너쇼'를 선보였다. 이후 별사랑은 스튜디오에서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부르며 성공적인 노래 효도쇼를 마무리했다.

세 번째 뽕짝꿍 은가은과 윤태화는 성대암 판정을 받은 시아버지와 난소암 판정을 받은 며느리의 사연을 읽고 시아버지가 일하고 계신 농산물 시장으로 향했다. 수술 후 목소리를 잃은 트롯 어버이는 윤태화, 은가은의 깜작 등장에 기쁨의 눈물을 보였고, 며느리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또 한 번 감동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은가은과 윤태화는 '둥지', '아버지와 딸'을 부르며 뭉클한 시간을 만들었고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국민 딸들이 모두 나와 '효도합시다'를 불러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준비한 언택트 노래 효도쇼에는 예상치 못한 사연이 도착,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산다는 14살 소녀는 외할머니의 원픽이 MC 붐이라는 사연을 보냈고, 감격한 붐은 영상통화로 외할머니께 '옆집 오빠'를 불러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격스런 시간을 보냈다. 양지은의 찐팬이라는 또 다른 트롯 어버이는 어린 삼 남매의 깜짝 신청으로 영상통화가 연결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떨리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은 "홍지윤-황우림, 제대로 허당기 뿜어내는 거 너무 귀여웠다", "국민 딸들이 직접 찾아오면 진짜 놀랄 듯", "눈앞에서 디너쇼가 펼쳐지면 환상일 것 같다", "노래들 진짜 잘한다", "진심이 담긴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다" 등 반응을 보였다.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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