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백상' MC 복귀
올해는 예능상도 노린다
'백상 여신' 수지, 6년 연속 MC
'백상예술대상' MC 신동엽(왼쪽), 수지/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백상예술대상' MC 신동엽(왼쪽), 수지/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57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두 사람은 다음달 13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57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돼 시상식을 이끌어 나간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 쉬고 다시 4년째 마이크를 잡는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후보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끈다. 생방송 MC로는 제격인 데다가 이번에는 TV 부문 예능상 후보에 올라 MC와 후보자 자격을 모두 갖췄다.

6년 연속 마이크를 잡게 된 수지는 이제는 진정한 '백상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걸그룹으로 시작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 뛰어난 미모만큼 차분한 진행 실력도 눈길을 끈다. 벌써 신동엽과 5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하기 위해 최종 후보 선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4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중계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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