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미우새' 스페셜 MC 출연
솔직한 입담 대방출
'미우새' 스틸컷./사진제공=SBS
'미우새' 스틸컷./사진제공=SBS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김옥빈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옥빈의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역시 남다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며 격한 환영을 보낸다. 특히 이태성 어머니는 김옥빈의 취향을 저격한 깜짝 선물을 건네고, 이에 김옥빈은 감사의 표시로 숨겨둔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액션 여신’ 김옥빈은 17년 연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액션 장면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촬영 속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털어놔 모벤져스가 역대급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높아질수록 부모님께 ‘미우새’가 되는 것 같다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해 폭풍 공감을 사기도.

또한 김옥빈은 자기애 넘치는 발언으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다. 결혼 상대로서 스스로에게 95점을 주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 이 외에도 모든 게 완벽한 자신에게 부족한 점 딱 한 가지를 공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옥빈의 대체 불가 매력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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