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태권도 가족
"父, 이소룡 때문에?"
학부모가 '견자단'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우혜림이 '태권도 가족'이라고 말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신아영, 안현모, 우혜림이 출연했다.

우혜림은 "이소룡 때문에 홍콩에 가게 됐다고?"라는 질문에 "아버지가 이소룡을 좋아하셨다. 태권도 사범들의 해외 파견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홍콩으로 가셨다.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홍콩에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 제자의 학부모가 견자단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우혜림은 "아빠, 오빠, 남편 모두 태권도를 하고 있다. 정말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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