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에 사과…칼국수 뭐길래 600km 이동


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2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시청자 추천 칼국수 맛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2탄으로 펼쳐진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추천을 받은 3463개의 댓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전국 4곳의 칼국수 맛집을 각각 방문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음 장소로 이동을 위해 또 한 번 뽑기에 나섰다.

그러나 저녁 식사 장소를 뽑은 김민경은 급하게 고개를 숙여 제작진에게 사과를 하기 시작했고, 이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경은 대구에 있는 칼국수 맛집을 추첨해 서울에서 300km가 넘는 대구까지 4시간을 달려와야 했던 것.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서울을 지나 북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최악의 코스’를 경험했고 결국 다시 4시간 30분을 달려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민경은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녹화를 마치고 퇴근한 후에도 나 홀로 15시간 촬영을 하며 제작진에게 끊임없이 미안함을 전했고, 칼국수 한 그릇 때문에 하루 왕복 600km를 이동하는 힘든 여정을 공개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2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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