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김요한./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 화면 캡처
'러브게임' 김요한./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설렘을 선사하는 비주얼과 입담을 선보였다.

김요한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러브, 에피소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다양한 상황극을 꾸몄다.

이날 김요한은 '나의 첫사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첫사랑 기억 조작꾼' 같은 비주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때로는 대학교 새내기같은 풋풋한 매력을, 때로는 선배미 가득한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고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먼저 김요한은 "최근 위아이의 '모 아님 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 때문에 팬들을 보지 못했다가 30여 명을 초대해 대면 팬사인회를 했다. 그때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오랜만에 팬들을 봐서 너무 떨렸다"며 "요즘 음악 방송 MC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요한은 허영지와 함께 청취자들의 '나의 첫사랑'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첫사랑 아이콘'으로 불리며 스튜디오에 설렘을 가득 가져온 김요한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진정성 넘치는 토크로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함께 설레거나 기뻐하거나, 때로는 울컥하는 모습으로 진심 어린 소통에 나섰다.

상황극에서도 고퀄리티 연기력을 펼쳤다. 연하남 역할로 변신한 김요한이 "누나"라고 부르자 허영지와 박소현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요한은 부끄러운 멘트마저 스윗하고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청취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요한은 DJ 박소현의 요청을 받아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김요한의 감성 가득한 보이스에 박소현은 "이게 내 결혼식 축가였으면 한다"며 라이브 실력을 극찬했다.

김요한은 위아이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모 아님 도' 활동을 마친 뒤 SBS MTV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