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송지효의 귀환
레이스 1위 발표에 시청률 8%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출격 예고
28일 방송된 '런닝맨'/ 사진=SBS 제공
28일 방송된 '런닝맨'/ 사진=SBS 제공


SBS ‘런닝맨’이 멤버들의 케미에 힘입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2049 타깃 평균 시청률’ 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3주 연속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별들의 계약전쟁’ 레이스로 꾸며져 가수 제시, 우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하하,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했다. 대표들은 연예인과 수익 분배를 협의해 계약에 성공해야 했고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계약 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광수는 “뒷머리 자르면 계약하겠다”는 양세찬의 말에 실제로 본인의 뒷머리를 잘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양세찬은 이광수와 계약했고, 전소민은 우영, 지석진은 김종국과 송지효, 하하는 유재석과 제시와 1차 계약했다. 이후 각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을 홍보할 수 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중 유재석은 부캐 ‘유산슬’을 소환해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광수, 양세찬은 ‘사이코러스’로 변신해 유재석의 외모를 디스했고 결국 폭발한 유재석은 “소송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재계약 시점에 지석진 소속사는 계약자가 전무하며 폐업했고, 지석진은 J 엔터(전소민)와 계약을 체결했다. 멤버들은 다음 미션인 ‘야쟈 골든벨’에서 ‘지식 밑천’을 드러내며 줄줄이 정답을 빗나갔고, 제시와 우영 역시 ‘러시아 대통령 풀 네임’, ‘아르헨티나 수도’ 등고난이도 문제에 경악했다.

마지막 미션인 ‘런닝 오락관’ 결과, 대표 3인 중 1위는 전소민, 연예인 1위는 송지효가 차지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우영과 제시, 지석진은 벌칙을 받게 됐다. 대표 하하를 포함한 4인은 벌칙으로 사인 100장을 했다.

한편, 다음달 4일(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출격해 ‘용감한 아이돌의 하루’ 레이스를 펼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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