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X연우X하영./ 사진제공=KBS
'슈돌' 도경완X연우X하영./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도플갱어 가족이 즐거운 실험시간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28일 방송되는 '슈돌' 375회는 '아빠라서 행복한 365일'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식사부터 실험까지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토스트 먹방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토스트 재료를 준비해 온 경완 아빠. 이에 투꼼 남매는 식빵을 도화지 삼아 다양한 재료들로 작품 세계를 펼쳤다.

이때 "나는 요리사에용"이라며 즐겁게 요리에 도전한 하영이는 먹방과 요리를 동시에 선보이며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에 하영이가 무사히 토스트를 만들었을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도플갱어 가족의 토스트는 어떤 모양이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경완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실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공부하며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경완 아빠 표 실험 시간이 돌아온 것. 경완 아빠는 이번에도 물 위에 뜨는 그림부터 토네이도 만들기까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실험을 준비해왔다.

실험복을 입고 아빠가 준비한 실험에 열심히 참여한 투꼼 남매. 아이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또 어떤 것들을 배울까. 앞서 아빠와 함께했던 실험 시간을 누구보다 즐거워했던 '도원리' 연우는 이번 실험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슈돌' 375회는 오늘(28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