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태로는 못해"
레이저 눈빛 발사
카리스마→눈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카리스마 음악 감독 김문정이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공연이 코 앞으로 다가온 뮤지컬 '명성황후'의 열띤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낸 김문정 음악 감독은 이날 30여 명의 배우들과 함께 앙상블 연습에 들어갔다. 뮤지컬에 있어서 주인공을 받쳐주는 조연들의 앙상블은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김문정은 평소보다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며 합창과 군무 파트를 점검했다.

이런 가운데 합창 도중 음 이탈이 발생하는가 하면 장군 역을 맡은 비투비 이창섭은 무술 군무 도중 아찔한 상황을 겪는 등 실수가 연이어 벌어지면서 김문정은 연습 중단을 선언했다. 과연 이날 연습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문정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목멘 소리로 "이 일을 놓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그게 가장 두렵다"면서 배우, 연주자, 스태프들까지 130여명이 3개월간 공들여왔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걱정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명성황후' 연습 긴급 중단 사건과 카리스마 음악감독 김문정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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