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 감독의 손녀 사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에서 한채아가 시부모인 차범근 부부와의 일화를 스스럼없이 밝혔다.

이날 한채아는 "결혼 후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고, 분가한 지는 1년 정도 됐다"며 "처음엔 아버님 옆에서 함께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했다.

이어 "아버님이 손녀 육아를 도맡는 것을 좋아하신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아버님이 분유와 낮잠, 간식 시간을 꼼꼼히 기록해 전달해주신다"며 차범근 감독의 '프로 육아' 실력을 자랑했다.

한채아는 "지금도 아버님 집에 가면 손녀가 '자고 가겠다'고 답할 때까지 '답정너'질문을 하시고, 원하는 대답이 나오면 바로 이불을 펴신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한채아가 차범근 부부와의 현실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시아버님에게 표현이 서툰 며느리로서의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3년만의 예능 출연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한채아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