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사진=tvN 방송화면
'어쩌다 사장' 조인성./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조인성이 따뜻하고 배려 깊은 면모로 여심을 저격했다. 동료 배우 김재화와 박경혜도 스윗한 매력에 감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 4회에서는 조인성과 차태현이 시골 슈퍼 3일 차 영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나날이 능수능란해지는 요리 실력을 뽐내며, '요섹남'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두 번째 알바생으로 투입된 김재화가 주방 보조를 도맡아, 조인성과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한층 여유 있는 점심 장사를 이어갔다. 알뜰살뜰하게 음식 재료들을 챙기는 모습에서는, 그의 진중함이 엿보여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신 없는 점심 장사를 끝낸 뒤, 자판기 커피를 뽑은 김재화가 몰래 휴식을 취한다고 하자 조인성은 "못 본 척 해줄게"라며 다정한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바쁜 저녁 장사 도중 손님으로 슈퍼를 찾은 박경혜가 곧장 주방 일을 돕자, 조인성은 "미안해"라며 팔꿈치로 인사를 건네 스윗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3일 차 영업 마감 후 조인성은 배우들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상추를 따기 위해 텃밭으로 나가던 중 빗물이 얼어 미끄러운 바닥을 보고 박경혜에게 "손 줘 봐, 미끄러워"라고 말하기도. 게스트를 향한 조인성의 진심 어린 배려는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함은 물론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은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드러내며, 그야말로 자신만의 다양한 '찐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향한 배려와 따뜻함, 일에 대한 열정과 삶의 가치관 등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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