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
양지은vs홍지윤 몸치 댄스배틀
경연 뒤 달라진 일상 공개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늘(18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2' 종영 스페셜 방송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에서는 MC 김성주와 장윤정을 비롯해 영예의 '미스트롯2' TOP7과 마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결승전을 마친 후 전하지 못했던 소감을 밝히고 지난 3개월간 시청자들이 보내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스트롯2'가 끝난 뒤 일상으로 돌아간 트롯 여제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최고의 신데렐라' 진(眞) 양지은이 금의환향해 제주도에 돌아간 모습이 담긴다. 양지은의 어머니는 어린이 동요제, 국악경연 등에서 받은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여주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양지은의 학창시절을 공개한다. 또한 선(善)으로 꼽힌 '트롯 바비' 홍지윤은 경연이 끝난 다음날 아침, 삼겹살에 파김치 쌈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산책에 나섰지만 한 명도 홍지윤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웃픈 상황이 벌어진 것. 이에 MC 장윤정은 "화장을 했어야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 수많은 응원 플래카드로 화제가 됐던 홍지윤이지만 "결승전이 끝나자마자 다 철거했더라"면서 '플래카드 홍수'를 이루는 양지은의 고향 제주도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웃음을 전한다.

'미스트롯2' 예선에서의 TOP7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달리 긴장 백배, 근심 어린 표정으로 예선을 치른 TOP7의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는 것. 홍지윤의 가야금 연주는 물론 김다현의 힙합 댄스, 김태연의 골반밸리 댄스 등 경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이제는 말할수 있다'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꼽은 '가장 곤혹스러웠던' 마스터로 박선주가 뽑힌 가운데,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존재감을 위해 일부러 독설한 것이냐?", "집에 가서 후회한 독설은 없는가?" 등 질문을 쏟아내며 신랄한 토크가 이어졌다. 박선주 마스터의 때 아닌 해명을 듣던 미(美) 김다현이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 당황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트롯 신동' 김다현이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 했던 '결승전 최고의 논란' 최저점을 준 마스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벌어진다. 이번에도 모두 마스터 박선주를 지목한 가운데, 박선주는 "나 아니야"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MC 김성주는 "누가 최저점을 줬는지 나는 알고 있다. 한 가지는 정확하다. 최저점을 준 사람이 전반적으로 각 무대마다 최저점을 많이 줬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논란의 주인공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연의 부담을 떨치고 제대로 '흥'을 장전한 TOP7이 펼치는 '흥 메들리'도 이어진다. 양지은의 '인생은 물레방아'를 시작으로, 김다현의 '아따 고것참', 김의영의 '신사랑고개', 은가은이 부르는 '태클을 걸지마', 별사랑의 '밤열차' 등 화끈한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몸치 퀸'을 뽑는 댄스 배틀도 펼쳐진다. '댄스 최약체' 양지은, 홍지윤, 은가은, 김연지 몸치 4인방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몸부림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미스트롯2' 몸치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경연과 갈라쇼가 끝난 뒤, 서운하고 아쉬울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트롯 여제들의 넘치는 끼와 빼어난 예능감을 볼 수 있는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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