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엄마 되고 달라진 결혼관
"아들에 감추고 싶은 흑역사? 이상민과 가상 부부 활동"
제시 "난자 냉동 고민한 적 있다"
'라디오스타'에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에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MBC


정자 기증을 받아 자발적 미혼모가 된 사유리가 출산 4개월 만에 둘째를 고민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사유리는 아들에게 감추고 싶은 흑역사 동영상이 있다고 밝히며, 이상민과 가상 부부 시절의 한 장면을 회상한다.

홍서범은 나훈아의 '테스형' 신드롬을 이을, 니체 형(?)에게 영감받아 쓴 신곡을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을 위해 선보인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몇 년 전부터 '냉동 난자' 전도사 1호로 활약하며 출산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알렸다. 미혼인 그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

사유리는 '라스'에 출연해 임신과 출산, 하루하루 예뻐지는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유리는 출산 중 과다출혈로 위험한 순간 까지 왔었다며 위기의 순간을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찔했던 상황을 이겨내고 아들을 출산한 지 이제 4개월. 사유리는 벌써 둘째를 고민하는 이유를 털어놔 현장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사유리는 아들 젠이 훗날 안 봤으면 하는 흑역사(?) 영상으로 이상민과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한 장면을 꼽는다. 사유리가 감추고 싶은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출산 후 확 달라진 연애와 결혼관도 공개할 예정이다.

엄마가 된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던 제시는 자신도 난자 냉동을 고민한 적 있다며 "난자 냉동을 고민하던 중, 사유리가 먼저 시도했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한국 최초 랩송 '김삿갓'으로 '국힙 원조'라 불리는 홍서범은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또 나훈아의 '테스형' 신드롬을 잇겠다며 철학자 니체에 영감받아 쓴 신곡을 공개,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한 모습을 선보였다

연예계 '핵인싸' 1호라고 자부하는 홍서범은 히트곡 '불놀이야'에서 따온 장르별 뽀로로 모임을 공개한다. '스토브리그' 하도권이 '공놀이야' 멤버고, 전진-류이서 부부가 '콕놀이야'에 합류했다며 자신의 별명이 '식사동 뽀로로'인 이유까지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사유리의 둘째 고민은 17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