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결사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성훈과 첫 만남에 폭력 행사"
'백반기행'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배우 이가령이 성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 만 복귀 작인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에서 부혜령 역을 맡으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가령과 서울 덕수궁으로 향한다.

이가령은 긴 무명생활을 거쳐 '결사곡' 주연으로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캠핑 가는 여자친구 1로 데뷔한 이가령은 "우연히 시작한 단역이었지만 연기의 매력에 푹 빠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후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고,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텨야 했다"며 짠한 사연을 고백한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듯 그런 이가령에게 처음으로 주연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 작품이 '결사곡'이었다. 극 중에서 이가령은 배우 성훈의 부인이자 30대 커리어 우먼인 부혜령 역을 소화해내며 "부혜령은 이가령을 위한 역할"이라고 극찬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센 언니' 부혜령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중이다.

덕수궁 백반기행 동안 이가령은 '결사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이가령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성훈과의 아찔한 첫 만남을 공개한 것. 성훈과의 첫 촬영이 성훈의 '쌍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어서 "초면에 만나자마자 폭력부터 행사하게 됐다"는 웃픈 사연을 전한다. 마지막 2회를 앞두고 결말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가령은 알려줄 듯 말 듯하며 식객 허영만을 '들었다 놨다'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가령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덕수궁 편은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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