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대한외국인' 34대 우승자 등극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대한외국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서동주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밝게 인사를 건넨 서동주는 "변호사 일은 계속하고 있다. 5월에 공부법 책도 나올 예정"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저번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을 때 팔씨름도 지고 퀴즈도 지고 갔다"며 앞서 출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동주는 차분한 설명으로 팀원에게 문제를 내거나, 빛의 속도로 퀴즈 풀이를 이어가며 '엄친딸' 면모를 발휘했다.

에바와의 치열한 손바닥 치기 게임에서 승리를 거머쥔 서동주는 "평범한 곳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10단계 퀴즈 풀이까지 성공, 34대 우승자에 이름도 올렸다.

'대한외국인'에서 활약한 서동주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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