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기술' 특집
21년 전 'K-빌런'
"아담 동생 류시아"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벡터맨 악당 메두사 역의 박미경 한의사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직의 기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특집에는 21년 전 'K-빌런'으로 활약한 '지구용사 벡터맨' 악당 역의 자기님이 출연했다. 그는 현재 박미경 한의사로 활약 중이다.

박미경은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배경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96학번이었다. 그당시에 여대생들이 신입생으로 들어가면 패션 잡지를 보는게 일이었다. 그 때 모집공고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가수 아담이 인기였는데, 아담 동생 류시아가 나다. 조소실에서 본을 뜨고 그걸 토대로 CG 작업을 한 거였다. 그러다보니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고 메두사 역할까지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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