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오늘(2일) 첫방
'하트시그널' 출연자 천인우 등장
정다히 PD "귀여운 모습 있어"
'아무튼 출근'./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사진제공=MBC


MBC 예능 '아무튼 출근!' 정다히 PD가 천인우의 일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프로그램. MC로는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나선다.

이날 정다히 PD는 "파일럿 당시 익숙한 연예인 관찰이 아닌 일반인 관찰이라 걱정이 있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직업의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들 어디론가 매일 출근하지 않나. 기쁠 때도 있지만 사표 쓰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런 감정들을 많이 공감해준 것 같다. 또 실험적이라 생각한 브이로그 장르를 가져와서 다듬은 게 '아무튼 출근' 만의 강점이었던 것 같다"고 정규 편성된 소감을 밝혔다.

'아무튼 출근!' 첫 방송에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 스타트업 IT개발자 천인우, 공항철도 기관사 심현민 등이 출연한다.

정 PD는 "첫 회에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천인우 씨가 나온다. 실리콘밸리에 있다가 이직하셔서 멋있고 빈틈없는 엘리트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고민도 많고 귀여운 모습이 있더라. 관찰하면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봤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힘들지는 않았을까. 정 PD는 "정부 방침과 사측의 규정을 최우선으로 따르고 있다. 촬영 전 발열체크와 방역 장비 착용 기본이다. 때에 따라서는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후 촬영장에 가서 촬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무튼 출근!'은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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