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엔터테이너
"팔 부러지고 눈물나"
깁스 회사서 연락와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아이린이 팔을 다치고 난 이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출연했다.

아이린은 "파리 패션쇼에 참석을 3일 앞두고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하게 됐다.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 내가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때라서 정말 중요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친 거니까 브랜드 측에서는 싫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너무 다행히 너무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였고 새로운 의상으로 교체해줬다"며 "깁스와 의상을 맞춰서 각 쇼마다 옷을 입었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팔찌가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은 "이후에 깁스 회사 대표님에게 연락이 왔다. 고맙다고 노트북을 선물로 주셨다. 해외에 그 깁스를 수출했다고 하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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