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알고 보니 대식가
매니저 "의외로 많이 먹어"
빅사이즈 비빔밥 흡입
'전참시' 스테파니 리/ 사진=MBC 제공
'전참시' 스테파니 리/ 사진=MBC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스테파니 리가 대식가 면모를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전참시' 141회에서는 스테파니 리의 식욕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는 시크와 도도의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니 엄청난 대식가라고 한다. 이날 스테파니 리의 매니저는 "언니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많이 먹는다"고 제보해 눈길을 끈다.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스테파니 리의 아침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한다. 깜짝 놀랄 크기의 대접에 밥과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한가득 넣어 빅사이즈 비빔밥을 만든 것. 스테파니 리는 이를 남김없이 흡입하며 행복한 먹부림을 만끽한다.

스테파니 리의 반전 식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인분 식사로 무려 개불 30마리와 가리비 치즈 구이, 방어회를 한상 준비해 매니저를 놀라게 한다. 특히 스테파니 리는 "개불은 살 안 찐다"며 폭풍 먹방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스테파니 리는 광고 촬영을 앞두고 폭주하는 식욕 탓에 매니저와 붕어빵 쟁탈전을 벌인다. 먹으려는 자 스테파니 리와 막으려는 자 매니저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맛있으면 0칼로리"를 외친 스테파니 리는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전참시' 141회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