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깜찍 무대
"정말 귀여워"
결과는 김태연 '승'
'미스트롯2' /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미스트롯2' /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미스트롯2' 김태연과 김다현이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는 김태연과 김다현의 준결승 일대일 한 곡 대결이 그려졌다.

김태연은 대결 상대로 김다현을 뽑았다. 두 사람은 10대임에도 1라운드에서 각자 2위, 4위를 기록하며 실력자들의 대결을 예고했다.

MC 김성주는 "리허설 할 때 두 사람의 무대를 잠깐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가 공개, 깜찍한 표정과 무대 매너, 안정적인 노래 실력까지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듀엣 무대이면서도 대결이었던 가운데, 마스터들은 "못 뽑겠다", "시간을 좀 더 줘라", "진짜 큰일났다"라며 난감해 했다.

한편, 대결의 결과는 김태연 210점, 김다현 90점으로 김태연의 승리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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