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우승자
태교는 '트로트'
임신 7개월차
'트롯파이터' / 사진 = MBN 제공
'트롯파이터' / 사진 = MBN 제공


'트롯파이터'에 최초 만삭 출연진이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8회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다채롭고도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2연승 축포를 쏜 '짬뽕레코드' 김창열은 승리 굳히기에 돌입, 검증된 실력을 가진 출연진을 영입한다. 바로 MBN '보이스퀸' 우승자, 가창력 끝판왕 정수연이다.

주부들의 꿈과 도전을 담은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정수연은 싱글맘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정수연은 임신 7개월 차 D라인을 뽐내며 '트롯파이터'에 등장, "(뱃속) 아기와 같이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최초 임산부 출연에 장내가 술렁인 것도 잠시, 정수연은 재혼에 이어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이한 근황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진 무대에서 정수연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트롯파이터' 고음 종결자 조문근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두 가창력 끝판왕들의 조합은 시작부터 고막을 시원하게 뚫는 사이다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고음을 쏟아낸 무대 후 정수연은 "(노래를 부르다가) 아이를 낳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고. 홍석천은 "나는 없던 머리털이 날 뻔했다"는 감상을 남겼다고 해, 과연 온몸을 짜릿하게 만든 정수연과 조문근의 고음 폭발 무대는 어땠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트롯파이터'에서는 출연진들의 스타 절친들이 등장해 의리의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설날과 가장 잘 어울리는 특급 소리 장인이 출연해 전율의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트롯파이터'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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