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어머니 김수미 대단, 더 잘 하고픈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수미네 반찬'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촬영하는데 쑥스럽고 다른 마음가짐이기도 하다"면서 "우리 어머님 며느리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고 털어놨다.

서효림은 "마음으로 모든 게 되는 건 아니라는"이라며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도 생각 안날만큼 머릿속이 하얘져서 그저 열심히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어머니가 새삼 대단하시구나 다시한번 느꼈다. 보내준 반찬들 더 소중히 먹겠다. 엄마~"라며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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