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우승 전 영탁 꿈 꿔"
"영탁 손 덥석 잡았다"
김연자 "나도 오디션 출신"
'라디오스타' 예고/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 예고/ 사진=MBC 제공


가수 안성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로트의 민족’ 우승 뒷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흥신 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 한다.

세대별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레전드’ 김연자는 52살 연하 후배 홍잠언을 두고 “타고난 팔자가 가수”라고 감탄한 이유를 고백한다. 또 설을 맞이해 홍잠언과 함께 히트곡 ‘아모르 파티’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52살 나이 차이를 잊은 두 사람의 세대통합 무대는 안방극장에 넘치는 흥을 배달할 예정이다.

세대별 트로트 가수 4인방은 공통분모인 ‘치열한 오디션 생존기’ 토크도 이어진다. 김연자는 “나 역시 오디션 출신”이라고 밝히며 지금이랑 사뭇 다른 1970년대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당시 분위기를 들려주는 ‘라떼 토크’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할 예정이다.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인 안성준은 7전 8기 도전 끝에 빛을 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우승 전 친구인 영탁이 꿈에 나왔다”며 꿈에서 친구의 손을 덥석 잡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어 ‘전현무 효과’로 우승을 꿈꾸지 못했던 이유를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트로트의 민족’ 참여로 결혼 3년 차에 아내와 “생이별 중”이라는 안성준은 아내와 처음 만난 반전 장소부터 우승자가 된 후 아내의 반응까지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안성준은 ‘트로트 오디션 선배’ 홍잠언을 살뜰히 보필하는 ‘안 집사’로 맹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자 김소연은 첫 오디션에서 단번에 가능성을 인정받은 ‘낭랑 18세’ 유망주다. 김소연은 홍잠언을 두고 “잠언씨, 잠언 선배, 잠언아 등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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