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상형으로 양재진 지목
"착하고 여린 남자 이상형"
MC들 경악 "어딜 봐서?"
'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SKY
'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SKY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서동주와 최화정이 난데없는 이상형 월드컵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이혼 전문가 남성태 변호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MC 홍진경이 “결혼이라는 요단강을 건넌 저는 빼고, 최화정 언니와 서동주 씨는 오늘 스튜디오에 계신 남자 분들 중 이상형을 골라보도록 하자”고 제안한다. 또 “연봉이나 결혼 여부 같은 건 생각 말고, 오직 얼굴과 성격만으로 고르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최화정과 서동주는 “갑자기?”라며 당황해하지만, 서동주가 먼저 “착하고, 제 말 잘 듣고, 속이 여린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설명을 시작한다. 서동주의 말을 듣던 MC들은 “어느 정도 걸러지네요”라며 양재진을 제쳐 놓는 분위기가 되지만, 서동주는 “그래서 저는 양재진 오빠를 고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그러자 양재진은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동주 씨가 참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고.

홍진경은 “참 안타깝네요. 어딜 봐서 저 분이 말을 잘 들어요?”라고 혀를 차지만, 서동주는 굴하지 않고 “왠지 속은 여리고 따뜻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한다. 서동주의 평가에 양재진은 “잘 봤네요. 저도 제 여자한테는 잘 해요”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용진은 “내 남자가 되면 나한테는 잘 할 것 같다는 그 느낌인가 보네요”라고 공감한다.

이어 최화정의 ‘이상형 고백 타임’이 되자 이용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저도 의사랑 변호사 한 번 이겨봅시다”라고 투지를 불태웠다고.

모두를 궁금하게 한 MC 최화정의 이상형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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